오열하는 이희아 피아니스트

2009. 5. 26. 10:18교훈이 되는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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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 39976I 2009.05.26 추천 5I 조회 4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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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盧전대통령 서거>눈물흘리는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

 

25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분향소에서 이희아씨가 조문에 앞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. /사진공동취재단


http://media.daum.net/society/others/view.html?cateid=1067&newsid=20090525221524771&p=sbsi



조문객들 사이로 연방 눈물을 닦아내는 한 여성, '네 손가락 피아니스트'로 잘 알려진 이희아 씨입니다.

장애인에게 특별한 애정을 보였던 대통령이었기에 이 씨의 비통함은 컸습니다.

[이희아/피아니스트 : 너무 마음이 아프고 진짜 우리 장애인들에게는 아버지이시고 또 가난하고 정말 소외된 분들을 위해서… 정말 착하시고 그러셨는데… 너무나 불쌍하잖아요 대통령님…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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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희아양의 감명적인 피아노연주와 그녀의 일상입니다... 쇼팽의 즉흥환상곡같네요...

 

김연아선수도 많이 바쁘겠지만, 이희아양이 조문하는 것 보니 김선수도 시간을 잠시 내어 조문을 하면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. 일국의 지존이 서거하셨고 전국민이 슬퍼하는데 말이죠....

 

어쨌거나 아래연주는 감명을 줍니다.....